잉카인터넷은 지난 6일 딜로이트 주체로 진행된 ‘아시아 고성장기업 500’의 선정돼 수상식을 가졌으며, 오는 21일 관련 상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측 발표에 의하면 동 500대 기업 내에는 한국기업 82개가 선정됐고, 최근 3년간 평균 157.60%의 성장률을 보인 잉카인터넷은 이중 339위에 랭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딜로이트의 ‘아태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 프로그램’은 아태지역의 기술분야에 초점을 맞춘 객관적인 기술 산업의 순위지표로 인식되고 있어 잉카인터넷의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입증 받게 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잉카인터넷의 주영흠 대표는 “잉카인터넷은 이번 아시아 고성장기업 500의 선정으로 인해 딜로이트 글로벌 사이트에 등재된 상태”라며 “이번 수상으로 인해 이미 전세계 23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프로텍트 제품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