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레드햇이 새롭게 선보인 ‘통합 가상화 인사이드’란 서버의 종류나 규모에 관계없이 단일 플랫폼에서 전사적 차원의 가상화를 지원하도록 한 기술로, 레드햇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는 RHEL 5.1의 통합 가상화에 대한 세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레드햇 아태지역 사장 게리 메서는 “현대의 비즈니스 환경은 시간과 비용에 크게 구애받게 돼 있어 ‘통합 가상화 인사이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름에서 볼 수 있듯 통합 가상화 기능이 내재돼 있어 고객이 가상화 환경을 구현하는 데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동 가상화 기술은 △x86 △x86-64 △파워 △아이테니엄 △메인프레임 △윈도XP △윈도서버2000 △윈도서버2003 △윈도2008베타게스트 등의 OS 환경을 모두 통합할 수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