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과의 제휴로 진행된 동 서비스는 새로 바뀐 소득공제 항목 정보와 이에 따른 연말정산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는 △퇴직자 △신입사원 △예비부부 △투잡족 △일용직 △시간강사처럼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 구성이 가능하며, 특히 핵심 기능인 `자동계산기`를 활용하면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만으로도 세금 환급액 등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야후! 측 관계자에 의하면 “동 서비스는 처음 연말정산을 접하게 되는 신입사원 같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며 “항목별 절세 계산기를 활용하면 신용카드ㆍ연금저축ㆍ장기주택마련저축 등 각기 다른 소득공제 상품의 절세효과를 계산해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 서비스에는 △기부금명세서 △보험료납입증명서 등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연말정산 주요서식’이 제공될 예정이며, 한국납세자연맹이 진행하는 △1:1 무료상담 △속 시원한 상담사례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