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연구소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엔진업데이트 과정에서 파악되는 V3불법 사용자 수는 대략 700만 명을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불법 사용자에 대해서는 엔진 업데이트 과정에서의 공지를 통해 빛자루 무료 서비스로의 사용 전환을 유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ㆍ무료 사용자의 비중을 언급하는 대목에서는 “150만 명의 사용자 중에서 유료 사용자의 비중이 그리 높지 못한 상태”라며 “빛자루 무료 서비스는 직접적인 매출 증대보다는 장기적인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