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면접은 용인데이터센터에서 회사소개와 함께 센터투어를 병행해 진행됐고, 과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면접관이 직업적성과 실무 능력에 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공채 모집부문은 △경영지원 △영업ㆍ마케팅 △시스템 엔지니어 △아키텍처ㆍ보안ㆍ네트워크 △컨설팅 영역이 포함된 상태고,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한 달간의 신입사원 교육 후 2008년 1월 각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 이영희 사장은 “변화와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자기 혁신을 꾀하는 젊은이가 현대정보기술 인재상”이라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 향후 국내 IT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선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에 참석한 한 면접자는 “직접 데이터센터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으니 회사에 대한 이해 정도가 높았다”며 “회사 투어로 잠시나마 긴장을 풀 수 있어 면접에 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현대정보기술 신입사원 공채면접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이 데이터센터 투어에 참석하여 설명을 듣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