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銀, 500TB 분량 USP V 도입

김남규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11-01 00:40

2009년까지 3데이터센터 구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최근 하나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디스크 스토리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기관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로, 도입 물량만 약 500TB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HIS측에 의하면 “이번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은행권의 하드웨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HIS가 디스크 스토리지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금융권에서의 강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기존 메인프레임을 오픈 시스템화하고, 동시에 노후화된 스토리지를 통합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재해복구 시스템 및 SAN 재구성 등을 포함하는 고성능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변하는 업무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HIS 금융사업본부 양정규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금융권 차세대 시장에서 최강자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금융권 레퍼런스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될 HIS의 스토리지 장비는 2009년 완공될 하나은행의 3데이터센터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의 기반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