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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퀘스트 WM솔루션 도입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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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28 17:30

장애 시, 10분 내 이메일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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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전완택, 이하 퀘스트)는 최근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의 메일 시스템에 ‘메시지스테츠’와 ‘리커버리 매니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은행 메일 서버인 ‘MS 익스체인지 서버’와 사용자 계정관리를 위한 ‘MS 액티브 디렉토리 서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 상반기동안 테스트 작업을 마치고 현재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부산은행이 새로 도입한 ‘메시지스테츠’는 사용자의 메일 활용 정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원 활용 모델에 따른 메일 서비스 정책 수립을 가능케 한다.

이에 반해 ‘리커버리 매니저’는 장애 발생 시 손상된 이메일을 복구해 주는 솔루션으로, 부산은행측은 동 솔루션 도입을 통해 복구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0분 이내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은행 IT정보개발부는 앞으로 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인 ‘아카이브 매니지먼트 슈트’ 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부산은행 IT기획부 송위창 계장은 “퀘스트 솔루션들은 윈도 시스템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보험과도 같다”며 “정보계 마비와 같은 최악의 상황에도 해당 업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퀘스트코리아 전완택 대표는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윈도 관리를 위한 솔루션과 인력을 완비한 상태”라며 “모든 기술 노하우를 적용해 부산은행의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 1987년 설립된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전세계 40개 지사의 3000여 직원을 기반으로 IT라이프사이클의 가용성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윈도 토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포춘지가 선정한 전세계 500대 기업의 75%에 해당하는 50000여 고객사를 확보한 상태로, 최근 퀘스트코리아는 MS 윈도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시장을 기반으로 점진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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