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석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지난달 30일 ‘사랑나눔 마라톤’ 대회를 공동주최했다.
사랑나눔 마라톤 대회는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렸으며 마라톤 동호인 5000여명, 저축은행 임직원 및 고객 등 3000여명,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모두 80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라톤에 참가한 김용덕닫기

이날 저축은행 업계는 총 1억215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랑나눔 마라톤 대회는 저축은행 업계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가 후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