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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ㆍ스타뱅크 공전소 사업 검토중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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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26 22:46

사업성 확인 후 추진…경영층엔 아직 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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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와 스타뱅크가 공인전자문서 보관소 사업 추진을 위한 검토 중이라고 전해져, 제4호·제5호 전사문서 보관소 사업 추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SK C&C와 스타뱅크가 제4호·제5호 공인전자문서 보관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고, 현재는 산자부ㆍ전자거래진흥원ㆍ각 솔루션 업체들과 사업성을 여부를 놓고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산자부가 공인한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자에는 △KT NET △LG CNS △삼성SDS가 각각 1~3호 사업자로 선정된 상태고, 공공시장에서는 한전네트웍스가 증권시장에서는 코스콤이 동 사업을 구축했거나 추진하는 과정이다.

한편, 금융기관 내에서는 국민은행ㆍ농협중앙회ㆍ기업은행ㆍ하나은행 등이 최근 차세대 프로젝트와 병행해 자체 공인전자문서보관소를 구축하는 과정이거나 혹은 이미 구축을 완료한 상태로, 시범적인 운영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이에 반해 전북은행ㆍ신한은행ㆍ외환은행 등은 아직 동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있는 상태로 아직까지 동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단계다.

SK C&C 관계자에 의하며 “공인전자문서 보관소 사업은 국내 IT기업이라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SK C&C 역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현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사업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현시점에서는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직 경영층에 보고된 적이 없는 상태”라면서도 “모든 검토 작업이 완료돼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이를 착수하는 하는 과정을 밟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문서보관소사업는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문서와 자료를 전자화문서로 보관하는 사업으로, 문서의 생성 단계부터 폐기과정에 이르는 전체 주기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또한 동 시스테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BPR △워크플로우엔진 △문자인식시스템 △물류시스템 등의 핵심적인 4개 핵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한편, 공인전자문서 보관소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관계자에 의하면 “SK C&C와 스타뱅크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인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과정”이라며 “근시일 내에 이를 구체화하는 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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