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 지원금은 총 2118억원으로 전체 은행 당기순이익의 2.14%, 은행원 1인당 평균 사회공헌활동 참여시간은 3.85시간이었다.
지원금은 분야별로 문화,예술,스포츠에 1338억원(63%), 지역사회와 공익분야에 437억원(21%), 학술과 교육분야 321억원(15%), 환경분야 22억(1%)에 각각 사용됐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장애우의 금융서비스 이용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올 하반기 `금융자동화기기 접근성 향상방안`을 확정, 추진할 계획이다.
은행권은 향후 장애우용 기기화면과 점자블록 표준설치안을 마련해 금융자동화기기(CD·ATM)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