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 신임위원장 ""감독선진화 꼭 이룰 것""

김양규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8-06 18:14

직원 및 외부기관 전문가 자문 중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감독선진화, 꼭 이루고 싶다"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신임금감위원장은 6일 취임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선진화 문제와 관련 선진 감독기관의 정보등을 접목시켜 나가려 하고 있으며 현재 자통법 시행에 앞서 감독시스템 정비를 위해 테스크포스를 구성, 작업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감독선진화 문제는 꼭 이루고 싶은 일로 우리에게 맞는 시스템이 무엇인지 등을 검토하고 내부 직원 및 외부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진금융감독기관이 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현재 물색중이며 영입해서 선진 시스템구축에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신임위원장은 또 각 금융사들의 리스크관리는 개별회사의 CEO가 해야 할 일이며 감독기관은 개별법을 잘 준수하는 지등을 감독하는 것이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 나가고 있는지를 관리감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시장조사에 있어 공정위, 한은등이 감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김 신임위원장은 금융시장도 하나의 시장으로, 공정위도 하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 전하고 공정경쟁 질서 확립과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두가지 측면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신임위원장은 "금융산업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공정경쟁 질서 확립도 중요하다"며 "금융기관과 금융소비자간 공정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공정위와 MOU를 협의중으로 서로의 영역을 중시하면서 상호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마찰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