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NGDT’ 채널강화

한국HP(대표 최준근)가 재해 복구 자동화 시장을 겨냥한 우군확보에 적극 나섰다.

한국HP는 최근 아코피아네트웍스ㆍ엘림티엔씨ㆍ팔콘스토어ㆍ한국사이버테크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재해복구 자동화 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NGDT 솔루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국HP와 파트너사 간의 협력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트너사와의 신뢰 구축을 통해 비즈니스 증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협력으로 아코피아네트웍스ㆍ엘림티엔씨ㆍ팔콘스토어ㆍ한국사이버테크 네 개사는 향후 자사의 제품군을 한국HP에 공급하게 되고, 상호 협력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요구에 적합한 인프라 솔루션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HP는 재해복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며, 다양한 제품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솔루션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HP AIDC에서 열린 ‘HP 차세대 재해복구 솔루션(NGDT) 협력사 MOU 조인식’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