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코리아는 최근 IT 컨설팅 기업을 포함한 7개 IT 기업을 신규 채널로 영입하면서 국내 ALM 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현재까지 볼랜드코리아의 국내 채널을 담당한 기업해 온 기업은 지난 2001~02년에 파트너 계약을 맺은 오오씨(대표 오희택)와 벽산정보통신(대표 유성무) 2곳이 존재했지만, 이번에 ㈜이테크밸리플러스ㆍ㈜아이투맥스ㆍ메소드아이㈜ㆍ트루인터페이스ㆍ케이와이즈ㆍ㈜제이드크로스컨설팅ㆍ삼영홀딩스IT사업단 등의 7개 기업을 대거 채널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오픈 AML 영업에 나섰다.
볼랜드코리아의 오재철 지사장은 “볼랜드의 ALM 솔루션은 각 툴 별로 이미 많은 IT 조직에 도입돼 그 편리함과 우수성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 “볼랜드는 고객의 특정한 프로세스ㆍ툴ㆍ플랫폼을 지원하고,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파트너협력 강화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오픈ALM을 국내 시장에 본격 확산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기존 파트너사와 신규 파트너사의 유기적으로 협력을 통해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