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티맥스, 현대중공업에 BPM 공급

김남규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6-25 00:18

5개월 개발과정 거쳐 11월 오픈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티맥스, 현대중공업에 BPM 공급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가 BPM/EAI 시장에서 또 하나의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의 영업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수주했고, 동 사업에 자사의 BPM/EAI 솔루션인 ‘비즈마스터’를 공급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측이 자사의 업무에 BPM 솔루션을 도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고, 현대 측은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서 건설장비사업본부의 해외 및 국내 대리점과 부품ㆍ서비스 센터의 업무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달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는 현대중공업의 BPM 구축사업은 5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오픈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측은 동 시스템 구축으로 건설장비사업본부의 영업현황ㆍA/S 처리현황ㆍ부품재고현황 등의 업무개선효과와 동시에 전사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수명주기 관리의 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정보부 황준원 부장은 “BPM 솔루션 도입을 통해서 영업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서비스와의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복잡한 단위시스템들과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시스템의 재사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SOA 구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에 4.5 버전이 출시된 티맥스소프트의 비즈마스터 솔루션은 △프로세스 모델링 구현 △모니터링 △시스템 연동 등의 다양한 기술요소들을 하나의 통합 아키텍처로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또한 지난해 GS인증을 획득한 후, 각 산업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BPM/EAI 제품이기도 하다.

티맥스소프트 이강만 마케팅본부장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바탕으로 미들웨어 시장에 이어 BPM/EAI시장에서도 선두 기업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6개월간 행정자치부ㆍ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ㆍ해양경찰청ㆍ국무조정실ㆍ관세청 등의 공공기관과 GS칼텍스ㆍSK네트웍스ㆍ한국코트렐ㆍ파리크라상ㆍKTㆍLIG손보 등의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한 상태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