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로 인해 SAS코리아는 향후 SAS EIP 기반의 데이터품질, 통합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투이컨설팅은 제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품질ㆍ데이터통합ㆍBI부문에 대한 솔루션과 컨설팅을 상호 교환했고, 근시일 내로 MDM(Master Data Management) 시장에서 공동 구축사례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SAS코리아의 조성식 사장은 "기업 내 데이터의 중복은 정보의 정확성을 떨어뜨리고, 이는 정보의 신뢰도를 낮추는 문제점을 야기한다"며 “마스터 데이터 관리(MDM)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SAS는 투이컨설팅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제휴를 맺게 됐다” 말했다.
한편, IDC는 MDM 시장이 지난 2004년부터 연평균 13.8% 성장했고, 오는 2009년에는 1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