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8월 이니텍에 합류한 김 대표는 미국 퍼듀대학원에서 국제금융을 전공해 기업 구조조정 및 직접투자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경영경제 분야의 전문가이다. 또 지난해에는 이니텍이 뱅크타운을 인수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했고, 현재는 뱅크타운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이니텍은 한국신용정보 주식 취득ㆍ뱅크타운 인수 등을 진행해 사업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는 PKI 기반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에서 금융 보안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한 상태다.
김중태 대표는 “이니텍은 PKI 기반 정보보안 분야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IT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뱅크타운ㆍ이니시스와도 협력 체제를 강화해 금융시장 진출을 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