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에는 어려운 경영여건하에서도 8개 지역농협과의 긴밀한 협조와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강화지역 내 농협들이 평균 2억6300만원의 흑자결산을 시현했으며, 각종 충당금에서도 135%를 적립하는 등 농업인지원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강화섬쌀의 브랜드 가치와 생산 및 판매 효율성의 제고를 위해 약 2억5000만원을 투자해 강화섬쌀 홍보탑 건립, 농협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3일간 강화농수산물 한마당큰잔치 개최 등 우수 강화농산물 홍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강화군지부는 올해 강화지역민의 생활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관내 154쌍의 1사1촌 자매결연을 성사시킨 농촌사랑운동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는 약 40쌍의 1사1촌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섬쌀의 홍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RPC통합도 마무리 돼 명실상부한 통합 RPC의 출범도 준비중이다.
특히 ‘강화섬쌀 연합 판촉단’을 구성해 개별 판매 활동에 따른 경비 및 시간을 절약하고 연합 판촉활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도 이뤄낼 방침이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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