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농협, 교육지원·경제사업 알찬 성과

삼도농협이 지난해 교육지원과 경제사업 부문에서 알찬 성과를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삼도농협은 지난해 조합원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실익증진을 위해 2억41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선도농업인 육성과 농가경영 능력 향상, 친 환경농업 육성에 사용됐다.
사업비 지원과 함께 영농지원의 일환으로 240만여평의 공동방제도 실시했다.

가공사업에서도 미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홍보에 전년동기 대비 10억원이 증가한 60억400만원의 성장과 거뒀으며, 신속한 영농자재의 주문배달로 비료, 농약, 사료, 마트사업 등에서 39억1000만원을 달성했다.

지역밀착형 협동조합으로서 신용사업도 활발히 전개한 한해였다. 삼도농협은 지난해 역할증진, 선진금융기법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농업자금의 적기지원체제를 확립하는 등 농업금융 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했고, 그 결과 상호금융대출금이 전년동기에 비해 22억원이 증가한 320억원을 달성했다.

안범회 조합장은 “우리 농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절약형 영농방법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삼도농협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