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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인재 육성 제도 발표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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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1-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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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쌍의 Able팀 구성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최근 기존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체계화 한 고유 브랜드 ‘에이블(Able)’을 발표하고, 자사의 2007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첫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선택형 복지 프로그램인 ‘아싸’(ASSA, AhnLab Self-Service Area)와 자율형 교육 프로그램인 ‘아하’(AHA, AhnLab Honor Academy)’에 이은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의 고유 인사 제도로 멘토는 ‘에이블러(Abler)’, 멘티는 ‘에이블리(Ablee)’로 각각 명명했다.

멘토-멘티제는 기업에 새로 합류한 구성원이 기업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조직 고유의 문화를 내재화해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특히 1:1 상담 및 지도로 전문 기술 및 경험을 깊이 있게 전수해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안연구소는 측은 새로 발표한 ‘에이블’이라는 멘토-멘티제는 기본에 충실한 한편, 자사 고유의 색깔을 추구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발표했다.

‘에이블’은 안연구소의 영문 이름인 AhnLab과 CI 색깔인 Blue의 합성어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등의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로고의 색상인 파랑색은 젊음, 패기, 도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고에는 나뭇잎을 삽입해 ‘에이블’을 통해 조직 속에 나무처럼 뿌리 내린다는 의미를 형상화했고, 동시에 조직원으로 빠르게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잠재된 능력을 극대화하는 출발의 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안연구소는 고유한 인재육성 브랜드를 갖게 됨고 동시에 기존 멘토-멘티제와의 차별화 추구를 모색하고 나섰다. 원칙적으로 멘토는 업무와 무관한 사람이 맡는 것이 일빈적이지만 현업을 수행해야 하는 벤처기업의 특성상 부서의 선배가 후임직원의 에이블러를 맡게 된다는 설명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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