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홍정화 상무는 향후 한국EMC의 다큐멘텀 ECM, 아카이빙,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등 전반적인 오픈소프트웨어 영업을 총괄하게 됐다.
한국EMC는 최근 올해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오픈소프트웨어 전담 영업부를 개설하고,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소프트웨어 사업 강화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조직 개편과 인력 보강을 기회 삼아 올해 스토리지 S/W 시장 목표를 100% 높게 설정했다”라며 “스토리지와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오랜 시간의 마케팅 경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해 향후 한국EMC는 오픈 소프트웨어 분야에 거는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홍정화 상무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했고, 미국 패어레이 디킨슨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