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SW제품은 시스템·개발·응용 등의 3개로 분야로 구분되는 30개 제품으로 △운영체제 △통신 △시스템 관리 △프로그램 개발 △콘텐츠 개발 △일반 사무용 △업무관리용 △과학 및 산업 △웹 응용 등의 9개 종을 포함한다.
이번 S/W 선정의 적합성 심사 기준은 크게 4가지로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와 이를 지원하는 ‘오피스’ △차세대 업무환경에서의 협업 기능 △다양한 문서 통합 및 정보의 공유 △개인정보유출 방지 등의 기능에 중점을 뒀다.
행자부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급 행정기관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로부터 우수 S/W제품을 추천받아 적합성 시험을 거친 후, 조달청을 통해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조달청에 선정된 제품 단가계약을 의뢰하여 금년 초부터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