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T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모색

한기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1-26 23:18

IT SMERP 2006 전략포럼 열려

정보통신부는 2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IT중소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IT SMERP 2006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 된 이번 포럼은 미국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벤처 사업가인 주기현 사장과 스탠포드대 MBA 교수로서 미국 벤처기업과 삼성, 한솔 같은 국내 대기업 자문을 해온 황승진 교수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강연과 패널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벤처의 성공조건’이란 주제로 첫 번째 키노트스피치를 한 주기현 사장은 엑시오커뮤니케이션즈라는 이동통신 장비업체를 창업해 2000년 시스코에 1억 5,500만 달러(당시 약 1,860억 원)에 매각한 경험을 토대로 벤처의 성공 및 실패 이유, 글로벌 시장에서의 벤처 성공 조건 등을 강의했다.

주기현 사장은 “어떤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가 시장이나 자금보다도 중요하다”며 벤처 성공의 조건으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글로벌 시장에서 벤처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제때 팔 수 있어야 하고,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승진 교수는 ‘인터넷 혁명의 제2의 물결’이란 주제로 인터넷의 새로운 메이저급 기술 트렌드인 웹2.0에 대한 최신 동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강연을 하였다.

강연에 이어 열린 패널토의에는 유필계 정보통신부 정책본부장, 곽성신 코스닥 본부장 등 7명의 패널이 참석하여 IT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관련하여 IT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현황, 정부정책, 시장 상황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주제 발표자인 한정화 교수는 ‘IT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발표를 통해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의 강화와 공공구매 시장의 확대를 통한 정부주도의 신시장 창출을 강조하고, 기업 간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M&A 시장에서 대기업의 역할 강화, 벤처기업간 M&A 촉진을 위한 투자펀드의 역할 강화 등 M&A에 의한 시장 구조조정을 주장했다.

이 외에도 곽성신 코스닥 본부장은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비율 변동 제한 및 상장전 유상증자 규모 제한 개선, 기술 혁신 역량 확충 지원,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해외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경우 구주 매출 허용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대표로 참석한 김인배 텔레웍스 사장은 우리나라 IT중소기업의 세계화는 규모나 자금력을 생각한다면 직접투자보다는 아웃소싱이나 전략적 제휴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지훈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 조속히 마련해야” 서울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운용기준 마련과 행정지원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지훈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3일 열린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리모델링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에 비해 리모델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리모델링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구체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의 조속한 공개를 요구했다. 해당 기준은 기반시설 정비와 지역친화시설 설치 2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주민 토론으로 푼다…민회 안건 10건 선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등 지역 현안 10건을 주민 참여 토론 안건으로 선정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구민 200명이 토론과 투표를 거쳐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구정에 반영할 사업을 결정한다.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 제안을 접수해 '민회(民會)' 안건 10건을 확정했다.민회는 주민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영등포구의 직접 민주주의 제도다. 헌법상 국민주권 원리와 지방자치법에 따른 주민 참여 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안건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해결 방안 △중장년·재취업자 대 3 옥동준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고도제한 강화 우려…"목동 재건축 차질 없어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기 장애물 제한 기준 개정으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규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목동 등 서울 양천구 재건축 사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지난 3일 열린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도제한 기준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ICAO는 지난해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장애물 제한 기준을 개정해 기존 체계를 장애물금지표면(OFS)과 장애물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했다. 개정 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 국내 적용 방식에 따라 기존 규제 대상이 아니었던 양천구 일부 지역도 영향권에 포함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