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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싱가폴 외화환전소에 `출입통제기` 공급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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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7-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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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케펠(Keppel)은행을 포함한 5대 주요 은행의 외화환전소 50개 지점에 니트젠 `지문인식 출입통제기`가 설치된다.

니트젠은 지난24일 싱가폴 주요 은행권의 통합 금융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는 `NETS`에 지문인식출입통제기 NAC-3000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트젠은 지난 6월부터 `NETS`와 출입통제기 설치사업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일간의 시범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결과 중국업체 등 경쟁사 3곳을 제외한 싱가폴의 50개 주요 금융지점에 지문인식 출입통제기를 설치하게 됐다.

NETS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니트젠의 출입통제기는 위조 및 가짜지문 판별이 가능한 LFD(라이브핑거디텍션)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며 2주간의 테스트에서 타사 제품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보였다"며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완벽한 임직원의 출입통제가 가능해졌으며 향후 근태관리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니트젠은 오는 8월말까지 36개 금융지점에 NAC-3000을 1차로 공급하고 8~9월내 14개 지점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싱가폴 내의 금융권뿐 아니라 정부추진사업 및 기타 보안과 관련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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