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의 기간은 5년5개월로 매입한도는 1000만원 이상, 이자는 연 9.3%로 총 50% 이상의 수익률이 보장된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23, 24일 양일간 본점 및 지점을 통해 받는다.
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95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이 안정됐다”면서 “2차에 걸친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우려했던 BIS비율 및 재무건전성 부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HK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2조214억원, 납입자본금은 1127억원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