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 IT서비스 시장규모 ‘13조7000억원’

신혜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1-08 21:04

2006년도 IT서비스산업 시장·기술전망 세미나

올해 IT서비스 시장규모 ‘13조7000억원’
올해 IT서비스 산업 시장은 13조7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도 규모인 12조8000억원보다 7.2% 성장한 수치다.

이중 SI(시스템통합) 시장 규모가 11조1131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IT컨설팅 시장은 3500억원, 솔루션 시장은 3532억원, IT아웃소싱 시장은 1조8837억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006년도 IT서비스산업 시장 및 기술 전망세미나를 개최하고 올해 SI, IT컨설팅, 솔루션, IT아웃소싱 등 IT서비스 전체 시장 규모가 13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 중 IT아웃소싱 부문은 가장 큰 성장률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따라서 전체 IT서비스 시장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3.2%에서 13.7%로 확대됐다.

SI 시장은 여전히 전체 IT 서비스 시장의 81.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SI부문은 다른 부문에 비해 성장이 소폭에 그쳐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도 81.8%에서 0.7% 줄어들었다.

산업 부문별로는 금융과 공공산업이 올해 IT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 부문도 IT투자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 부문은 본지가 신년기획으로 금융권 CIO(최고정보책임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전체 IT예산은 약 4조원대(운영비·하드웨어 포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05년 초 예상 IT예산과 비슷한 규모지만 실제 집행 예산으로 비교하면 증가한 규모다. 금융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차세대시스템 구축,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 재해복구시스템을 비롯한 보안시스템 강화 등에 IT투자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 업종별로는 은행이 2조3044억원, 보험이 7871억원, 증권·투신 5583억원, 카드·캐피탈 2784억원, 공금융 2005억원으로 전망돼 최근 본지가 조사한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공공 부문의 올해 IT 서비스 관련 예산은 총 2조96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SOC(사회간접자본) 부문의 고속철 운영 설비 정보화, 텔레매틱스 및 ETCS(자동요금징수시스템) 등의 인프라 투자, 인천공항 및 부산 신항만 사업 등으로 소폭 증가한 규모다.

전년 대비 7% 성장…금융·공공 시장 이끌어

IT아웃소싱 시장 확대…SI시장 점유율 높아

공공·SOC 사업중 올해 예상되는 구체적인 주요 프로젝트는 △전자행정서비스(1조8930억원) △하드웨어 관련 7521억원 △도로교통(ITS 등·2157억원) △DB구축 등 DW분야(1715억원) △국방정보서비스 분야(551억원) 등이다.

제조 부문은 ERP(전사적자원관리) 중심으로 한 IT투자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 철강·금속 업종의 경우 산업성장 자체 부진으로 인해 투자 축소가 예상되고 있다.

서비스 부문은 신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통신·미디어 업종과 유통·무역업종의 실적 회복에 따른 IT투자가 재개되는 것이 전망되는 반면 교육·의료 업종의 전반적인 부진 및 구조조정에 따른 IT투자 축소가 우려되고 있다.

삼성SDS 신재훈 그룹장은 “지난해 SI부문은 IT서비스 산업의 현황을 인식해 IT서비스 기업의 전문화 및 대형화에 따른 전략 방향설정, 표준계약서를 통한 계약 합리화에 대한 내용들이 이슈화됐다”며 “올해는 U전자정부 등의 신규 서비스 발굴, 기존 전자정부 노하우를 비롯한 공공 정보화의 해외 사업화를 위한 공공 부문 정보화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신 그룹장은 “컨버전스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사업모델 발굴, U시티, 와이브로, DMB,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같은 IT서비스 업계의 신규 사업발굴 노력이 올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라고 전망했다.



                   <2006년 업종별 IT시장 전망>
                                                * 공공 및 SOC 정보화촉진시행계획 국회 심의확정
발표 이전 내용 기준.
(출처 : 삼성 SDS)

  • [IT 아웃소싱] IT아웃소싱 시장 지속적 성장세

  • [IT 컨설팅]올해 IT컨설팅 3500억원 규모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지훈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 조속히 마련해야” 서울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운용기준 마련과 행정지원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지훈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3일 열린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리모델링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에 비해 리모델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리모델링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구체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의 조속한 공개를 요구했다. 해당 기준은 기반시설 정비와 지역친화시설 설치 2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주민 토론으로 푼다…민회 안건 10건 선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등 지역 현안 10건을 주민 참여 토론 안건으로 선정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구민 200명이 토론과 투표를 거쳐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구정에 반영할 사업을 결정한다.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 제안을 접수해 '민회(民會)' 안건 10건을 확정했다.민회는 주민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영등포구의 직접 민주주의 제도다. 헌법상 국민주권 원리와 지방자치법에 따른 주민 참여 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안건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해결 방안 △중장년·재취업자 대 3 옥동준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고도제한 강화 우려…"목동 재건축 차질 없어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기 장애물 제한 기준 개정으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규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목동 등 서울 양천구 재건축 사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지난 3일 열린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도제한 기준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ICAO는 지난해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장애물 제한 기준을 개정해 기존 체계를 장애물금지표면(OFS)과 장애물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했다. 개정 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 국내 적용 방식에 따라 기존 규제 대상이 아니었던 양천구 일부 지역도 영향권에 포함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