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은 지난 3월 9일 대통령과 공공부문 등 4대 부문이 체결한 투명사회협약의 추가협약. 금융분야의 투명성을 높여 잔존하는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청산하고 관련 단체들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내용은 투명경영과 윤리경영,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금융회사가 추진하여야 할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의 후속조치로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금융협회 임원급으로 구성되는 ‘금융분야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자산운용협회 윤태순, 손보협회 안공혁, 증권협회 황건호, 재경부 차관 박병원, 은행연합회 신동혁, 생보협회 배찬병, 상호저축은행중앙회 김유성.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