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우종합기계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새 임원진 선임등 경영권 이전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산은과 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한 주권을 매매잔금과 교환하므로서 매각을 종결 지었다고 말했다.
대우종합기계의 모태인 대우중공업의 기업개선작업을 담당해 온 산은은 국내 최최로 기업분할에 의한 기업구조조정 방식을 적용하여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종합기계가 대우주력회사 중 가장 먼저 기업개선작업을 졸업하는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주식매각으로 대우종합기계의 기업개선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우종합기계는 2000년 10월 대우중공업에서 분할,신설된 회사로 건설기계,공작기계,산업용 차량,주물 및 엔진,무기체계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종합기계회사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