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코리눅스-테르텐, DRM 솔루션 파트너 맺어

기코리눅스 랄프 그로스한스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테르텐 윤석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리눅스 기반 멀티미디어 DRM 솔루션 사업을 위한 제휴를 22일 맺었다.

수세리눅스는 기업용 서버 운영체제인 ‘수세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8’에 테르텐의 멀티미디어 DRM 솔루션인 ‘미디어쉘(MediaShell)’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대한 스트리밍 서비스부터 저작권관리의 전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테르텐이 개발한 ‘미디어쉘’은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대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인터넷 및 모바일 동영상, 이미지, 음악, 만화, PDF, 소프트웨어 등의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위한 저작권 보호 기능과 컨텐츠 유통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NHN, 넷마블, 하나포스 등 대형 포털, 정철 사이버스쿨, 배움닷컴 등의 온라인 교육 분야 등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특히 권민중, 박혜경, 이혜영 등 연예인 누드 프로젝트에 적용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