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에 따라 일반인이 친숙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투자자 보호 및 회원사간 업무자료 교환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증시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바탕화면 구성과 메뉴체계를 개편했으며 화면 접근경로를 단순화하기 위해 일반인이 쉽고 편안한 느낌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협회의 투자자보호기능 강화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민원접수 및 무료법률상담신청 코너를 신설했으며 투자자의 의견제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게시판에 대한 이용체계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증권 커뮤니티를 신설, 협회와 증권사간의 업무자료 송수신 및 공유를 가능케 했으며 일반인도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교류 동호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반세기에 이르는 국내 증권시장의 태동과 발전에 대한 역사를 소개한 증시역사 홍보란을 신설했으며 투자설명회 및 각종 행사, 보도자료, 직원채용 등과 같은 증권사의 개별 공지자료를 홍보할 수 있도록 증권사 종합공지코너도 마련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