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 농협은 2003년도 신용사업에서 얻은 당기순이익에서 내부자금회계변경등의 계수를 차감한 결과 647백만원이라는 높은 수익을 거양하였다. 특히 상호금융대출은 저금리대출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예대비율 78%의 놀라운 성장률을 이룩하였다.
뿐만 아니라 판매사업에서도 조합원 모두가 총 역량을 동원해 지난해 10%의 성장률을 보이며 6065백만원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지도사업의 지속적인 교육실시 및 우수농산물생산지도, 선진경작지견학 등 생산지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이다.
한편 판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실시된 황토이슬미 시식회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앞으로 쌀 무료 배부 등의 행사를 열며 황토이슬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본행사는 5월 2일에도 이어져 제부도와 대부도 관광객에게 쌀 700g을 무료 배포할 계힉이다.
이와 더불어 마도 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과 복지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각 영농회에게 1100만원의 천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도사업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교육사업 영농지도 복지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작목반을 중심으로 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영농회별 경로당·연료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