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이제네라의 블레이드프레임 시스템 및 가상화 소프트웨어와 옵스웨어의 데이터센터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에 대해 “IT 인프라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삭감해 줄뿐 아니라 신속한 설치 및 가동, 자원의 공유 및 효율적 재분배, 용이한 고가용성 시스템 구성 등으로 높은 경쟁력을 제공해 IT 운영 비용도 크게 낮추어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제네라의 블레이드프레임 플렛폼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의 추가없이 고가용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이나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자원을 능동적으로 재배치 할 수 있다.
옵스웨어의 시스템은 시스템 공급, 소프트웨어 공급, 변경관리, 패치관리, 애플리케이션 전개, IT 운영 트래킹을 포함한 광범위한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자동화한다.
이제네라 수산 데이비스(Susan Davis) 마케팅 부사장은 “양사의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이익을 얻는 것과 고객들에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옵스웨어 사르밀라 사하니(Sharmila Shahani) 마케팅 부사장은 “이제네라의 가상화 기술과 옵스웨어의 데이터센터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기업들은 앞으로 유틸리티컴퓨팅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