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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 차세대 컴퓨팅 전략 발표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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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2-19 16:46

업계 최초 쓰루풋 컴퓨팅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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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유원식 사장은 19일 “국내에서도 오는 6월쯤이면 업계 최초로 쓰루풋 컴퓨팅 기술이 적용된 썬 파이어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하며 썬의 첨단 제품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썬의 썬파이어 E20K시스템을 이용하는 5050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벤치마크 테스트를 벌인 결과, 기존 1.5GHz 아이테니움 서버에 비해 25% 이상 속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에 상용화한 울트라스팍 IV 프로세서의 멀티쓰레드칩 기술을 적용, 시스템 운영 중 다운타임이나 중단 없이 두 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기존 도메인으로 울트라 스팍 프로세서의 속도와 생산성을 손쉽게 통합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이번에 발표한 파이어 시스템군은 핫스왑과 동적 재배치 기술을 통해 ‘플러그 앤 플레이’방식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클러스터링과 선형 확장성을 지원한다.

이날 발표된 썬 파이어 시스템의 신규 제품군은 썬파이어 E2900, E4900, E6900과 E20K, E25K 등이다.

이들 제품의 특징은 최대 72개까지 프로세서 장착이 가능하고 썬 리모트 서비스 넷 커넥트를 사전에 탑재해 독립성을 강화했다.

유 사장은 “이러한 특징으로 고객들은 기존 환경의 안정성과 데이터 센터의 고가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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