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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크레디트, 비정규직 차별 폐지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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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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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크레디트는 이달부터 채권관리직원들에게 회사의 ‘여신자산관리사’라는 개념을 도입,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철폐하고 회사와 개인의 능력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규직 및 비정규 직원에게 동일한 여러 연봉 기준을 제시해 취사선택토록 하고 철저히 개인별 관리금액에 따른 이자수입 실적을 기준으로 매월 운용실적을 평가한다. 월단위 연봉체계로서 총연봉(100%+α)을 ‘기본연봉(60~80%)+성과연봉(40~20%)+α’의 3가지 유형별로 나눈 것이다.

또 개인별 목표 초과 운용수익의 25%이상은 인센티브로 지급키로 해 이론상 억대 연봉의 비정규직원이 탄생될 수도 있다.

우수한 계약직원은 계약기관과 상관없이 정규직으로 수시전환토록 했다.

내년부터는 운용능력에 따라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 오디너리(Ordinarily)로 분류, 향후 각종 복리후생 및 해외연수등에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명예의 전당 제도도 운영해 명예와 특전 부여 등을 준비중이다.

여자크레디트 인사총무팀 최창호 차장은 “펀드 매니저처럼 직원들이 직접 일정 고객을 꾸준히 관리, 유지함으로써 회사에 이익을 올려준다는 인식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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