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할부, 학자금대출 등 기타상품 안내는 기존 ARS대표전화(1544-2114)를 이용하면 된다.
새로운 드림 론패스 전용 상담전화는 대출신청 및 예약, 회원전용안내, 비회원안내, 할부 및 기타상품 연결 등의 메뉴로 구성되며 두 대표전화에서 모두 4번 메뉴를 누르면 다른 ARS 대표전화로 자동연결 된다.
현대캐피탈은 ARS 대표전화를 상품별로 이원화 함에따라 통화성공율을 95%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금융상품 구성이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고객과의 최접점에서부터 전문화된 맞춤상담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또한 지난 2월부터 ARS대표전화로 전화한 고객들이 90초 이내에 상담원과 연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상담원이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고객지향형 상담서비스인 `콜백 서비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