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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피탈, 회사채 1000억 발행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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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30 09:38

연 7.80%, 만기 1년…운영자금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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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피탈은 지난 27일 운영자금 용도의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했다. 이번 발행 회사채의 이율은 연 7.80%이며 만기는 1년이다.

발행주간사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인수처는 한국산업은행 및 대우증권이다. 대우증권의 경우 창구를 통해 개인판매했으며, 회사채 신용등급은 A-(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이다.

롯데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회사채 발행과 관련해 기업금융에 무게를 두고 있는 우리 회사의 경우 카드사와의 차별성을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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