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9895건에 달했던 총 국내 총 특허건수는 2001년 5962건에서 지난해 4239건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이에 반해 등록건수는 2000년 174건에서 2001년 338건, 그리고 2002년 77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허의 경우 실제 등록이 이뤄져야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출원건수보다는 등록 건수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금융권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99년 56건에 불과했던 금융권이 특허 출원건수는 2000년 724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후 2001년 463건, 2002년 345건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2001년 4건에 불과했던 실제 등록건수는 2002년 68건으로 증가했는데 개인 24건, 법인 46건이었다.
출원과 관련해 은행중에서는 신한은행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씨티은행 13건, 옛 주택은행 11건, 외환은행 10건으로 분석됐다. 증권사에서는 삼성증권이, 보험권에서는 삼성화재가 각각 29건,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삼성카드, 삼성캐피탈, 비씨카드 등 카드사의 특허 출원건수도 크게 늘었고 앞으로도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앞으로도 금융부문의 출원은 안정화를 이루는 반면 등록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기존의 출원이 금융기법을 단순히 자동화했던 데 반해 최근 들어서는 신상품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향후 파생상품 등 새로운 금융기법이 개발돼 이와 관련된 특허 출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권도 특허 전담 조직 내지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는 법무 팀 내지 전산팀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부서를 확보해 경쟁사의 특허를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상품 개발과 특허전략을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상품 개발시 타인의 특허를 분석하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경우 반드시 특허를 출원해 독점권을 확보하는 문화가 정립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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