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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세컨더리펀드 추가 조성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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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15 09:53

300억~500억 규모…신기술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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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벤처캐피탈의 회수방안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키 위해 올해 세컨더리 펀드(Secondary Fund)를 추가 조성한다.

중기청은 창투사 투자규모를 감안, 올해 중에 전체 세컨더리펀드 규모를 1000억원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세컨더리마켓에 대한 경쟁체제 도입 및 시장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운용주체를 벤처캐피탈 전체로 확대, 신기술금융사업자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프리코스닥 유동화 투자조합 제2호, 제3호로써 총 2개이며 각 300~500억원의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펀드 운용 벤처캐피털은 3년이내에 펀드결성액의 70% 이상을 Secondary 방식으로 투자하며 펀드결성액의 50%이상은 창투사가 보유한 창업투자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기타 기관투자가 보유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나머지 조합자산은 신주인수 등 창업투자재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펀드의 존속기간은 5년이되 7년이상 운용을 권장하고 분할납입을 허용키로 했다. 투자기간(출자 허용기간)과 분할출자 회수등 출자방법 필히 명시해야 한다. 또 납입된 금액의 70%이상을 투자한 후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펀드 접수 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7월초에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운용 벤처캐피털은 오는 11월이내에 펀드설립을 마쳐야 한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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