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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그룹, 新경영제도 도입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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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24 18:57

경영 효율성, 고객만족경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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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그룹 관계사들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만족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A&O인터내셔날(대표:이수원, www.ao-credit.co.kr)은 오는 6월부터 영업조직을 ‘지역사업본부제’로 개편한다. 현재 본사가 총괄 관리하는 전국의 29개 지점을 지역별 5개 사업본부(서울권, 경인권, 충청호남권, 영남제주권, 부산권)로 나눠 지역사업본부장이 총괄 관리하는 방식이다.

A&O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지점 운영의 효율적 측면에 역점을 둔 것으로 지역사업본부장에게 독자적인 영업전략수립, 마케팅 전개, 손익관리, 조직관리 등의 권한을 대폭 위임하는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시중 은행과 신용카드사 등에서 5명의 간부급 경력자를 영입해 지역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으며 매년 실적 평가를 통해 상벌을 부여할 계획이다.

여자크레디트(대표:오재희, www.womancredit.co.kr)는 대출과 회수업무에 모두 능통한 소비자금융 컨설던트를 육성하기 위해 ‘올라운드플레이어’ 과정을 신설했다. 현재 강남지점에서 시험 가동 중이며 5월부터 전 지점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우수 고객에게는 각종 이벤트나 정보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체고객에게는 고객의 ‘금융 컨설턴트’ 역할을 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는 매월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워크샵을 갖고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는 ‘GE work out town meeting’ 제도를 도입했다.

해피레이디(대표:오승열, www.ihappylady.com)는 최근 ‘지점장 인력풀제’를 도입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점장 후보를 양성하고 있다.

이 제도는 1년 이상 근무한 우수 직원 20명을 선발해 마케팅이론, 조직관리, 고객관리, 대출심사 등을 집중 교육시켜 지점장 공석시 우선 배치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퍼스트머니(대표:이이지마에츠오, www.fstm.co.kr)는 PC방 화상대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콜센타 직원들의 ‘연장근무제’를 도입했다.

퍼스트머니 관계자는 “퇴근 후에 PC방 화상대출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유입할 목적으로 근무시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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