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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스테디셀러 ‘국제금융론’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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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20 17:06

이강남 한국금융연수원장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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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서적 가운데 10년 이상을 국내 출판계에서 스테디셀러의 지위를 누려온 책자는 그리 흔치 않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3월에 출간된 이강남 저 ‘국제금융론(제3전정판)’은 국내외 국제금융 전문서적 가운데 지난 14년간 베스트셀러의 지위를 꾸준히 지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금융 책자는 국제금융환경의 급변으로 그 내용이 쉽게 진부해질 수 있는 것이 단점이자 제약이다.

하지만 이강남 필자는 그 동안 20여회 이상 판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최신의 다양한 금융기법과 제도변경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줌으로써 참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대학(원)교재로는 물론 업계와 정책당국 실무자들에게 오랜 기간에 걸쳐 국제금융의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

특별히 이번에 출간된 제3전정판에서는 최근의 국제금융시장구조와 거래행태 및 제도의 변화는 물론 각종 리스크관리기법을 대폭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유로화 시대의 출범과 함께 국제금융시장 질서가 미달러화, 일본엔화, 유로화 체제로 개편됨에 따라 본 책자의 체제 그리고 사례들을 이들 3개 기축 통화 체제에 맞춰 전편에 걸쳐 대폭 수정, 보완함으로써 유로시대의 새 국제금융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정판에서는 “옥돌은 다듬지 않으면 기물이 될 수 없다”는 중국의 명언과 월가(Wall St)의 성공적인 전문 트레이더들의 경험을 인용해 딜러 및 트레이더의 기본자세와 핵심거래 준칙을 추가함으로써 국제금융의 실무전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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