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고객의 소망을 기업은행이 이뤄준다는 ‘큰 소리’편으로 제작됐으며 어려울 때 기다려 주고 힘들 때 손을 내밀어 주는 후원자. 즉, 금융서포터즈 기업은행을 컨셉으로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은 큰소리 칠 수 있다는 친근하고 든든한 ‘finebank 기업은행’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 광고의 주요 내용은 화창한 봄날 젊은 부부가 거리에서 나누는 대화로 시작되는데, 쇼윈도 안의 새로 나온 봄옷을 보고 발걸음을 멈추는 아내(이쁘다....!), 화사한 봄옷을 보는 아내의 아쉬운 표정, 남편의 호기 있는 공약(아! 걱정말어 이런거 한트럭 사줄께..!!!)과 함께 요란하게 터지는 뻥튀기 소리.
뒤이어 나오는 이번 CF의 키워드인 ‘마음껏 큰소리 치십시오. 기업은행이 있습니다’를 외치는 차인표를 등장시켜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내용과 동시에 자신감과 신뢰감을 담았다.
특히 파란하늘 배경의 finebank기업은행의 징글송은 고객들에게 확실하게 인식시키도록 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