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銀 하이브리드債 발행 지연

김영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3-05 18:20

금감원 세부세칙 미정…상반기내 정부지분매입 차질 불가피

국민은행이 9.33%의 정부지분 매입을 목표로 추진중인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이 지연되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지난해말부터 해외발행을 검토했던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이 북핵문제 등 해외시장 악화로 국내 발행쪽으로 선회했으나 아직 발행과 관련된 세부세칙 및 일정이 마련되지 않아 발행이 미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내 정부지분의 매입을 통해 경영 자율성을 꾀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그러나 국민은행측은 성급하게 해외발행을 재추진하기 보다는 금감원의 국내발행안이 확정되는 대로 해외 및 국내 IR 등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8∼10억달러를 발행할 방침이다.

재무기획팀 한 관계자는 “지난 1월말보다 국고채금리가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국내에서 발행할 경우 5∼6%대의 낮은 금리로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감원이 관련 세칙을 마련하는 동시에 발행 추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IR팀 관계자는 또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으로 정부지분을 매입할 경우 정부의 간섭으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로워지는 만큼 외국 투자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 발행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 규정상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조세비용 절감 및 기본자본으로의 편입 가능성 등 이 채권의 특수한 성격 때문에 국내에서 발행할 경우 어떠한 효과를 낼 수 있는지 검토,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있는 단계”라며 “선진국 발행 및 국제금융시장 등 여러가지 사례를 종합적으로 연구해 기본적인 요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발행과 관련된 세부 일정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1월말 금융감독원이 그동안 해외발행만 허용됐던 하이브리드채권을 국내에서도 발행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조달금리 등을 낮추기 위해 국내 발행을 추진해 왔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 2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신규와 기존으로 나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 3 24개월 최고 연 3.8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3.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