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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은행장 13] 40代 첫기수, 하영구 한미은행장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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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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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금융권 최초로 40대 은행장 시대를 연 하영구 한미은행장은 행내외에서 ‘관리의 귀재’라는 평을 듣는다.

‘최연소 은행장’으로서 업무수행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일기도 했으나 하 행장은 줄곧 외국계은행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미은행을 보다 새로운 은행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결과는 지난해 주요 경영지표를 통해 나타났다. 2000년 대비 지난해말 현재 총자산은 44조원(10조원↑), ROE, ROA, EPS 등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시켰으며 주가는 7400원으로 끌어 올렸다.

경영지표 호전과 함께 지난해 7월에는 한국증권거래소가 주관하는 2002년도 기업지배구조 모범 최고 경영자로 선정되는 등 투명경영이 외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하 행장은 올해 공격적인 영업기반을 확보,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회있을 때마다 개개인 능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고객위주의 업무처리를 당부하고 있다.

또 은행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직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원활한 의사소통과 조직융합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작지만 큰 은행’의 선장인 하영구 행장의 리더십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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