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농협은 41개이던 기업여신전문점을 62개로 확대하고 대출심사역 등의 기업여신전문가를 집중배치해 현장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개인사업자용 신용평가모델과 소기업신용평가모델 등을 올해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소호대출상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기존의 여신개발팀을 확대 개편했고 신 CSS와 SCRS을 활용한 소호신용대출을 개발했다. 전문직업종사자를 위한 수퍼 프로론, 약사면허증 소지자를 위한 약사 전용대출 등의 테마별 대출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 및 소속 15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지정은행 협약을 체결해 담보제공 능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올해 5000억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들이 보증서발급과 대출신청을 위해 6회이상 보증재단과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개발한 전자보증서발급 시스템을 활용, 신속한 대출지원 서비스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