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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신한, 온라인 금융 유통 사업 본격화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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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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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포탈업체 e신한(대표 김성윤)이 온라인 금융 유통 사업을 본격화 한다. 또한 2월 중으로 신한 금융지주 그룹 내 모든 자회사의 각종 소모성 물품을 온라인으로 구매 대행하는 MRO 사업을 시작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신한은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한 본격적인 금융상품 영업에 나서기 위해 내달 중으로 전용 콜센터를 오픈한다. 사업 초반에는 신용카드와 대출 상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 점차 보험, 펀드 등으로 확장 해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상품에 국한하지 않고, 경쟁사의 상품도 취급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전자가계부 등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통합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 법률,세무,인사,창업 등 기존 금융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달중 신한그룹 차원의 MRO 사업을 시작으로 그룹내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시키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신한의 김성윤 사장은 “경제인구 과반수 이상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2003년은 경쟁력 있는 인터넷 금융 업체들이 수익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e신한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인프라에 있으며 2003년에는 이를 활용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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