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여신은 오는 3월 6일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포함해 이사선임 등을 결의할 예정이다.
한빛여신은 채권단이 2001년 10월말 론스타에 우리은행의 한빛여신 보유지분 69. 18%와 채권단 보유채권 1조2439억원을 4000억원에 일괄 매각키로 결의하면서 회생의 길에 들어섰다. 한빛여신은 지난해말 명예퇴직을 단행한 데 이어 부서개편 및 인력조정 작업을 벌여왔고 지난 9일 워크아웃을 졸업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재개하고 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