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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銀 발전전략 수립 ‘勞使 한마음’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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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15 21:28

노조 ‘은행진로 특별委’구성…정책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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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은행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은행 노사가 독자적인 시장우위를 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은 노조도 은행진로 특별위원회를 구성, 기은 중심의 독자적인 진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경영진도 전직원 연수를 실시해 직원들을 마케팅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은은 올해 총여신 11조원, 총자산 85조원, 당기순이익 8000억원 등 공격적인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3∼6개월 동안 ‘Fine Up 2003’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전 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3급이상 임직원에게는 Jump-up 과정, 4급 직원에게는 고객창출을 위한 Marketing-up 및 5급 직원들에게는 고객만족을 목적으로 한 Service-up 과정으로 진행된다.

노조 차원에서도 새 정부의 출범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강력한 개혁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은의 진로를 모색키 위한 ‘은행진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기업은행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민영화와 소유구조, 대형화 및 겸염화 등에 대한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특히 오는 20일께 이 대책안을 기본으로 정책건의서를 작성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달안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기은 관계자는 “올해 은행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핵심역량을 갖춘 은행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노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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