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銀, ""달러 절하 이미 시작 가능성 배제못해""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1-08 17:42

산업은행은 8일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변화와 시사점"이란 자료를 통해 "최근 달러화 동향을 볼 때,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해소를 위해 달러화의 절하과정이 이미 시작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달러화의 실질환율지수(real exchange rate index)는 95년 4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달러화 약세 기조가 본격화된 작년 3월부터 하락세로 반전됐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달러화 실질환율지수는 미국과 선진 7개국(유로지역, 영국, 캐나다, 일본, 스위스, 호주, 스웨덴)간의 교역비중과 물가상승을 감안해 FRB가 월별로 작성·발표하는 가중평균환율지수다. FRB의 달러화 실질환율지수는 95년 4월 76.89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작년 2월 115.66의 고점을 찍었다.

산업은행은 이 같은 실질환율지수의 하락은 달러화 가치의 절하를 의미하며, 이는 미국상품의 수출경쟁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은 이어 국제투자자본의 단기부동화에 따른 자본유출입의 급격한 변화와 이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외환보유액 확충 및 환율급변시 정부개입에 의한 변동성 조절 시중자금 부동화로 인한 자금수급상황의 급변동에 대처하기 위한 탄력적인 유동성 관리대책 강구 중장기 투자상품 개발 등 증시수요기반 확충과 기관투자가의 역할 제고를 통한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산업은행은 외국인투자의 안정적 유치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개별기업 차원의 신용도 개선 노력도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금융사 CEO와 AI 보안 해법 모색 [디지털 안전망 점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충분한 인공지능(AI)·보안역량을 갖춘 금융회사에 대한 망분리 전면 해제 방안을 조속히 구체화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초청 '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망분리 긴급 완화조치에 따른 AI 보안 테스트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향후 보다 많은 금융회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기준과 내용을 유연하게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상원 원장이 이끄는 금융보안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자동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권 보안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 DQN신한 6.9% 상한·하나 5.5% 고정…4대은행 중금리대출 승부수 “중신용자가 안정적으로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도 포용금융이 함께 챙겨야 할 중요 과제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4월 제4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중금리대출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 확대를 포용금융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면서 4대 은행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중저신용자에게 최고 연 6.9% 금리 상한을 적용하는 ‘신한중금리대출’을 시행했고, 하나은행은 연 5.5% 고정금리의 비대면 전용 중금리대출을 내놨다. 우리은행은 최고금리 연 7.0%의 생활비대출과 개인신용대출 금리상한제를 앞세웠고, KB국민은행은 대안정보와 통신정보를 활용한 심사모델 개선 3 24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7월 3주] 7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8.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