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공정공시제도 시행 내년초로 연기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7-15 10:01

기업정보를 특정인에게 먼저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공정공시제도(Fair Disclosure) 시행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진다.

또 언론의 취재 자유를 봉쇄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 제도가 운영되며 비의도적인 정보제공에 대한 제재수위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15일 `당초 오는 9월부터 시행하려 했던 공정공시제도를 제도수용 준비가 완비되는 내년 1.4분기쯤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외국계 증권사, 인터넷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관련 규정을 정비한 다음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공정공시제도는 기업정보를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특정인에게 먼저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으로 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의 주요정보는 전자공시를 통해 모든 투자자에게 똑같이 제공돼야 한다.

금감원은 당초 기업정보의 선별제공 금지대상에 포함시킨 언론사를 제외할 방침이다.

공시규제 대상에 언론사를 포함할 경우 언론의 자유를 막을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취재자유를 봉쇄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또 3차례 제도를 위반하면 퇴출키로 한 `3진 아웃제`도 도입초기에 비해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는 지적에 따라 제재수위를 다소 완화키로 하는 한편 의도하지 않은 채 정보가 먼저 제공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 재개발·재건축 제도 지원…'의회 전문성 강화 필요' [인터뷰]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정비사업 제도 개선과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김 부의장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은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행정은 과도하게 개입하기보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 "정비사업 제도 개선 뒷받침"김 부의장은 서울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의 절차 간소화 효과를 언급했다. 그는 "과거 정비사업은 심의 절차가 길고 규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신속통합기획과 통 2 마포구의회, 제10대 의회 슬로건 공모…총상금 100만원 마포구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제10대 마포구의회의 정체성과 의정 방향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제10대 의회의 공식 홍보 문구로 활용될 예정이다.응모는 마포구의회 의정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문구는 제10대 마포구의회의 핵심 가치와 목표를 담은 20자 이내의 슬로건이면 된다.심사는 상징성(30점), 인지도(25점), 창의성(25점), 활용성(20점)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구민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우선 평가하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성향을 연상시키거나 과도한 홍보성 문 3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 업무보고회 개최…민선 9기 청사진 구체화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이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업무보고회를 열고 공직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조했다.유동균 당선인은 25일과 29일 이틀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구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 과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구정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4년간의 구정 운영 기조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마포구 각 국·소와 담당관을 비롯해 마포복지재단, 마포문화재단,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조직과 인력 현황을 비롯해 민선 9기 추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