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가구당 빚 석달만에 180만원 증가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6-21 13:30

가계 대출 증가세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용카드 사용액을 포함한 가구당 대출액은 2천510만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180만원(7.7%) 증가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1분기의 가계 신용액 은 ▲가계대출액 25조3천97억원 ▲신용카드 할부 등 판매신용액 1조1천541억원 등 모두 26조4천638억원에 이르렀다.

가계신용 총잔액은 작년말 341조7천억원에서 3월말 368조1천억원으로, 가구당 신용잔액은 2천330만원에서 2천51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가구당 신용잔액은 2000년 12월말 1천850만원에서 작년 3월말 1천920만원, 6월말 2천60만원, 9월말 2천200만원, 12월말 2천330만원 등으로 분기마다 70만-180만원씩 늘어났다.

가계 신용잔액 증가율은 작년 1분기 3.5%, 2분기 7.1%, 3분기 6.9%, 4분기 8%로 증가세가 커졌다가 올해 1분기 7.7%로 주춤해졌다.

또 1분기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증가액은 4조1천268억원으로 전분기(7천302억원)의 5.6배에 달했고 할부금융대출액도 2조870억원으로 전분기(17억원 상환)에 비해 급증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15조3천488억원으로 전분기(15조8천843억원)에 비해 조금 줄었고 상호신용금고와 신용협동조합 대출도 5천302억원으로 전분기(7천939억원)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신용카드를 이용한 할부판매액은 1조1천540억원으로 전분기(5조251억원)에 비해 약 77% 줄었고 특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승용차 판매 증가로 할부금융사의 판매신용액은 4천577억원을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 대출이 여전히 늘어나고 있지만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미뤄 1분기가 정점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금리 상승이 예상되고 가계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2분기에는 증가폭이 크게 둔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농협중앙회, 생성형 AI 데이터 조회 기술 5건 특허 출원 농협중앙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조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자연어 질문만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농축협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검색 환경에서 AI 환각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5개 기술을 지난 15일 특허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AI 환각은 인공지능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오류를 말한다. 생성형 AI가 업무에 활용되는 범위가 확대되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데이터 참조를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의 중요성 2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대납 의혹' 2심 무죄…1심 뒤집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핵심 증거인 명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23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한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뒤집은 것이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해 총 10차례 결과를 제공받고,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강 전 부시장을 통해 후원자인 김씨에게 조사 비용 3300 3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글로벌 AI 사례 공유…지방행정 AX 청사진 제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국내외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행정의 AI 전환(AX)을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제5회 AI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AI 전문가와 지방정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AI로 구현하는 지역 AX’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방행정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우정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의 환영사와 프레드릭 스포어 나우만재단 대표의 인사말, 이세영 행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