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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국내외 신인도 크게 향상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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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24 18:42

해외 금융전문지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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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행장 적극적인 해외 IR ‘성과’



한미은행이 국내외를 통해 IR을 꾸준히 진행하고 은행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신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IR의 경우 하영구 행장이 직접 행사를 주관하면서 현지의 투자자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금융전문誌인 ‘The Asset’은 1월호에서 한미은행을 한국의 지배구조 모범 기업 8개사중 5위로 선정했다. 미국에서 유가증권 발행 및 상장한 적이 없는 한미은행이 순위에 올랐다는 것은 국내기업 중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는 게 한미은행의 설명이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이 홍콩에서 발행되는 금융전문誌인 ‘The Asset’ 1월호에서 한국의 지배구조 모범 기업 8개사중 5위로 선정됐다.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국내외 IR로 한미은행의 신인도가 향상됐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하행장이 IR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한미은행의 대내외 신용도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게 IR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한 IR 전문가는 “IR은 투자가들이 투자대상 조직의 비전을 평가하는 기본적인 자리이자 가장 중요한 평가 척도”라며 “이에 따라 조직의 CEO등이 직접 나서는 것은 당연한데 하행장은 이러한 IR의 특성을 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서도 하행장은 미국의 뉴욕, 보스턴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Global Best Practice, Local Execution’이라는 주제로 직접 IR을 주관했다.

한편 한미은행은 IR을 통해 ‘고객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최고의 우량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소비자금융과 기업금융의 균형적인 은행’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세부항목으로 중소기업과 소매금융의 균형성장, 수익기반의 안정성 제고, 카드사업의 확대를 통한 수익성 증대, 비은행상품은 분야별 베스트플레이어와 업무제휴를 통해 결정하고 이를 통해 주주 가치를 증대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미은행은 새로운 경영진의 비전과 전략, 새로운 경영진의 경영활동 및 결과, 뛰어난 자산건전성 및 위험관리, 균형성장에 의한 안정적인 이익창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경영 등을 조직의 강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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